본문 바로가기
일상

(+3년 지난 후기) 나의 라섹일기 - 신촌 빛사랑안과(2020.9 수술)

by 봄바람P 2023. 7. 2.
반응형

신촌 빛사랑안과에서 라섹수술 후 벌써 약 3년이 지났다.

 

수술 후 6개월

: 블루라이트/자외선 차단 안경 항시 착용 - 수술 후에도 계속 안경을 써야하는 사실이 너무 싫고 정말 귀찮았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쓰고 다녔다.

 

수술 후 1년

: 이때까지는 약간의 빛번짐과 건조증이 있다.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이 매우 뻑뻑하고 약간의 고통도 동반되어 눈꺼풀을 뜨기가 어려웠다.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번짐으로 인해 밤운전하기가 좀 두렵기도 했다. 

 

수술 후 1년+

: 이때부터는 대부분의 걱정하던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. 빛번짐도 약간은 있으나 나중에는 의식되지 않을 정도였고, 아주 건조한 겨울철이 아니면 건조증도 크게 잦아들어 하루에 2번정도만 사용하는 중이다. 

 

그리고 현재

: 지난 5월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시력은 양쪽 모두 1.0~1.2을 왔다갔다 하며 크게 이상은 없다. 겨울에 방이 매우 건조하면 눈이 좀 뻑뻑하긴하지만 가습기를 사용 후 한결 나아졌다.

 

신촌 빛사랑안과 진료카드

수술 후 진료카드에는 진료카드를 주며, 매번 정기검진을 갈 때 마다 제시하면 된다.

정기검진은 수술 직후부터 매월 1번 → 격월 1번 → 6개월에 1번 이렇게 방문횟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현재는 1년에 한 번정도 가볍게 검진하러 방문하면 된다고 하신다.

검진일에 이렇게 문자가 와서 잊지않고 방문하고 있다.(현재는 1년에 한 번 방문중)

 

라섹수술 후 해외여행도 여러번 다녀왔고, 렌즈를 뺐다꼈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그 때마다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
결과적으로 아주 대만족하며 잘 지내는 중이다. 😀😀

 

 

 

* (참고) 2020. 9월 신촌 빛사랑안과에서 라섹수술한 후기

https://blog.naver.com/myeun0911/222085961539

 

나의 라섹일기 1~6일차 - 신촌 빛사랑안과

시력교정술을 받기로 맘먹고 나서 막상 수술받기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. 뭔가 알아보기도 귀찮기도 하...

blog.naver.com

 

 

반응형

댓글